비 김태희 송 공개..."군대 가기전에 쓴 '사랑해'" '주목'

가수 비가 연인 김태희를 향한 프러포즈 송을 선보인다.


비는 오는 7일 정규 6집 '레인 이펙트'의 스페셜 에디션과 함께 또 다른 타이틀곡 '사랑해'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태희 송'으로도 불리는 비의 신곡 '사랑해'는 비가 직접 작사 작곡한 발라드곡이다.

이 곡은 비의 가창력도 함께 엿볼 수 있으며, 마치 연인 김태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담겨 있는 것처럼 보인다. 달콤한 고백으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한 겨울 따뜻한 감성을 자극한다.

하지만 비는 이 곡이 김태희를 염두에 두고 쓴 곡은 아니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곡은 군대 가기 전인 3년 전에 썼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비의 연인 '김태희 샤워 화보'가 새삼 누리꾼들 사이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을 통해 찍은 화보에는 김태희가 샤워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특히 김태희는 쏟아지는 물줄기에 흠뻑 젖은 채 숨겨뒀던 볼륨감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 김태희 송, 빨리 들어봐야 겠는데", "비 김태희 송, 김태희 화보 대박!!", "비가 엄청 부끄러워하는 듯", "비 김태희 송, 앞으로 프로포즈 곡으로 쓰일 듯", "비 김태희 송, 부럽다", "김태희가 섭섭해하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 김태희송 공개(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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