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지윤은 이날 낮 12시 40분께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3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낳았다. 지난 2010년, 최동석 아나운서와 사이에서 딸을 얻었던 박지윤은 이로써 두아이의 엄마가 됐다.
현재 산모와 태아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윤은 몸조리를 마친 뒤, 빠르면 이달 안에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KBS 30기 아나운서 출신인 박지윤은 프리랜서 선언 후 JTBC '썰전', Y-STAR '식신로드' 등에 출연하며 차세대 여성MC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