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예비후보 등록 첫날, 지사 1명·교육감 5명 등록

6.4지방선거를 넉 달 앞둔 4일부터 충북도지사와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 등록이 이뤄지면서 충북에서는 현재까지 모두 6명의 후보가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도지사 예비후보로는 새누리당 후보군에 속한 서규용 전 농림수산부식품부 장관만 이날 오전 10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반면 교육감 예비후보는 홍순규 전 충북교육과학연구원장과 김석현 전 전남부교육감, 장벽학 충북도의회 교육의원, 홍득표 인하대 교수, 김병우 충북교육발전소 대표 등 무려 5명이 일찌감치 등록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예비후보등록은 후보자 등록 신청 개시일 전날인 5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 설치와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직접 전화 지지 호소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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