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위장은 이날 세종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참여정부 이후 만 6년이 흘렀지만 이명박 정부는 세종시을 외면하고 박근혜 정부도 약속했던 플러스 알파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있다"며 "잃어버린 6년을 세종시민이 나서서 되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세종시에 국회분원과 청와대 집무실을 유치해서 세종시 비효율 논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등 실질적인 행정수도의 기틀을 다지고 대학과 병원, 기업 등 자족기능을 유치해 2030년 인구 70만명의 자족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세종시 남부권은 행정중심축으로 북부권은 경제중심축으로 하는 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조치원을 인구 10만명의 도시로 성장시키겠으며 세종시를 으뜸 교육도시, 교육특별시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춘희 민주당 세종시당 위원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해 초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 건설교통부 차관을 지냈으며 지난 2012년 민주통합당 세종시장 후보로 선거에 출마했으나 현 유한식 시장에 져 낙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