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회의에는 여맹중앙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로성실 위원장을 사업상관계로 소환하고 김정순을 조선민주여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으로 선거했다"고 전했다.
조선민주여성동맹은 19456년 창립된 '북조선민주여성동맹'을 모태로 1951년 1월 '남북조선여성동맹 합동중앙위원회'에서 현재의 명칭인 '조선민주여성동맹'으로 통합 개칭됐다.
여맹은 노동당 정책을 관철하기 위해 여성들에 대한 정치사상 학습과 여성인력의 확대, 고급화를 위한 각종 실천 사업을 펴고 있으며, 가입대상은 만 31살~55살의 일반여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