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 연휴 때 배두나랑 짐 스터게스랑 서울 돌아다녔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게시물의 사진 속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로 추정되는 이들은 뒷모습을 보인 채, 국내 한 제과점에서 계산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실제로 SNS 상에서는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목격담이 퍼져 나갔다.
한 네티즌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 오늘 배두나 봤다. 스캔들 터진 외국남자(짐 스터게스)랑 종각에 왔다"고 전했다.
다른 네티즌은 3일 "이태원 패션파이브에 배두나랑 짐 스터게스…그래, 둘이 사귀는구나. 부럽다"고 말했다.
이밖에 네티즌들도 "제 친구가 어제 배두나랑 설국열차 나온 애를 봤다길래 대체 누구인가 싶었는데 그냥 헷갈렸던 거였다. 짐 스터게스였던 것", "배두나 때문에 짐 스터게스가 자주 내한을 한다" 등의 글을 적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거리가 멀어서 잘 지내나 싶었는데 여전하네", "보기 좋다. 설 연휴 동안 데이트도 하고 한국음식도 많이 먹었길", "둘이 정말 깨알같이 잘 사귀네. 영원히 행쇼하세요~", "나도 이 커플 보고 싶다. 누가 나 좀 이태원으로 데려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