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2일 개봉한 수상한 그녀는 개봉 첫 주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 밀려 2위에 올랐다가 설 대목에 역전했다.
수상한 그녀는 1월31일부터 2일까지 175만 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392만 명을 기록했다.
겨울왕국은 같은 기간 164만 명을 모아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내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3위는 ‘남자가 사랑할 때’가 차지했다. 수상한 그녀와 같은 날 개봉한 이 영화는 34만 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32만 명을 모았고 ‘피끓는 청춘’은 28만 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50만 명을 기록했다.
변호인은 누적 관객수 1114만 명으로 역대 한국영화 흥행순위 8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