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스 브러더스 맏형 케빈, 딸 출산

(사진=E!뉴스, 트위터)
미국 3인조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멤버였던 맏형 케빈 조나스(26)가 첫 딸을 낳았다고 3일 미국 연예 매체 E!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2일 딸이 태어나자 아기 전용 세재 드레프트 트위터를 통해 '오늘 꼬마 스타가 태어났다, 알레나 로즈 조나스를 만나보라'며 신생아 딸과 부인 다니엘의 사진을 공개한 것.


출산 과정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던 케빈은 진통 8시간여만에 알레나가 태어나자 '알레나 로즈 조나스의 탄생에 우리는 너무 기쁘다'며 '아이가 너무 소중하고 우리 가족의 시작에 더할 수 없이 기쁘다'고 밝혔다.

케빈은 지난 2007년 휴양지에서 다니엘을 만나 지난 2009년 12월19일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 오헤카성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멕시코 카보산루카스로 신혼여행을 간 케빈과 다니엘은 지난해 7월 임신 발표를 했다.

형제인 닉, 조 등과 함께 3인조 그룹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았던 '조나스 브러더스'는 지난해 10월 사실상 해체를 발표했다.

해외누리꾼들은 '예쁜 이름이다, 축하한다' '그들은 멋진 부모가 될 것이다' '알레나? 세상에나, 그것은 내 이름이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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