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혁신안에는 국회의원 윤리법 제정을 통해 면책특권과 불체포특권을 없애는 방안이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축의금과 부의금을 받지 못하도록 하고 정치자금 마련을 위한 출판기념회도 제한하도록 할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의 이같은 움직임은 6월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과 정치혁신 경쟁을 본격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오는 5일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정치제도 개혁을, 이후에는 당내 혁신방안도 내놓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