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설 연휴 'AI차단 총력'

강원도가 설 연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을 막기 위해 차단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현재 운영 중인 26개 AI 비상상황실을 설 연휴에도 24시까지 비상운영체제로 가동하고 시군별로 설치 운영 중인 거점소독장소, 이동통제초소를 연휴에도 운영할 방침이다.


또 가금사육농가(818호), 철새도래지(3개소)와 주변지역(10km 이내)에 대한 집중 소독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가축위생시험소 수의직 공무원이 도내 가금류 사육농가 818호에 대해 매일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의심신고 등 비상상황을 대비해 초동방역팀을 비상 대기하도록 했다.

한편 강원도는 고병원성 AI가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도내 유입방지를 위해 도 예비비 3억원을 긴급 확보해 가금사육농가와 철새도래지, 특별관리지역에 소독약, 방역복, 생석회 등 방역과 재난관리기금도 긴급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주민들에게는 철새로 인한 AI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철새 도래지 방문 등 철새와의 접촉을 금하고 축사 소독과 철새 배설물의 유입을 막기 위해 축산농가는 반드시 장화를 갈아 신도록 강조했다. 귀성, 귀경객에 대해서도 설 연휴 거점소독장소와 이동통제초소에서의 통제와 소독에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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