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설연휴 결방..."배우 김수현은 바쁘다" '강행군?'

설 연휴 '별그대' 결방 소식이 전해졌다.

SBS에 따르면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는 29일에는 13회가 정상적으로 방송하지만 설 연휴 첫 날인 30일에는 '별그대'를 방송하지 않는다.

대신 김수현 주연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SBS 설 특선영화로 대체 편성된다. 이 영화는 오는 30일 오후 8시 40분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김수현, 박기웅 주연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지난 해 6월 개봉해 700만명에 가까운 누적 관객을 돌파한 영화다.


한편, 설날 연휴 첫날 '별그대'는 결방되지만 배우 김수현이는 설 연휴에도 강행군을 이어간다는 소식이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촬영 스케줄이 빡빡하게 돌아가는 탓에 설날 연휴에도 촬영이 이어질 예정"이라면서 "하루 1시간 겨우 눈을 붙이는 강행군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그대' 결방, 너무 아쉬워요", "'별그대' 결방, 김수현 주연 영화로 대체하는 센스", "'별그대' 결방, 진짜 마음이 아파요", "'별그대' 빨리 결말을 보고 싶은데", "'별그대' 결방, 김수현이 진짜 대세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별그대 결방(사진=SBS '별그대'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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