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톤해 "윌아이엠은 좋은 사람이다. 덕분에 그와의 만남은 항상 나에게 뭔가 좋은 것을 준다"(Gathering with this guy. will.i.am always giving me something good because he’s something good)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싸이와 윌아이엠이 코믹한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싸이는 합장한 윌아이엠 뒤에서 새 같은 자세를 하고 있다.
그런데 두 사람은 코믹한 자세와는 달리 표정이 사뭇 진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8일에도 투샷을 공개한 바 있어 이번 만남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싸이는 이날 트위터에서 "윌아이엠과 음악, 인생, 일, 파티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적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싸이 윌아이엠 조우, 두 월드스타의 만남 대박!", "싸이 진짜 월드스타 맞네", "두 월드스타의 만남 공동작업이라도...", "그런데 두 사람 자세와 표정이 너무 웃겨요", "두 사람 기상천외한 일을 꾸미는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싸이 윌아이엠 조우(사진=싸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