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주다영, 은밀한 문신 눈길

배우 주다영의 등에 새겨진 국화 문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다영은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에서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가야로 변신했다. 가야는 복수에 대한 열망과 상처를 가진 인물로, 지난 방송에서 선보인 목욕장면이 관심 받고 있는 것.

특히 주다영의 등에 새겨진 국화 문신은 고혹적인 매력을 더했다. 주다영은 목욕신을 위해 2시간에 걸쳐 분장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국,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낭만 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을 보여줄 작품이다. 15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돼 대규모 액션극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주다영을 비롯한 곽동연, 지우, 김동희 등 아역들의 호연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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