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 가수 데뷔?' 뮤비 공개 눈길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두차례나 피파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던 브라질 스트라이커 호나우지뉴(33·아틀레치쿠 미네이루)가 뮤직비디오를 찍었다고 지난 27일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2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EDCITY와 호나우지뉴'라는 제목으로 3분51초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브라질 래퍼 EDCITY가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와 함께 랩과 노래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곡의 제목은 '바이나페.'

호나우지뉴와 EDCITY는 흥겨운 리듬에 가볍게 몸을 흔들면서 음악을 즐겼다.

인도 매체 데일리뉴스앤어낼러시스도 '호나우지뉴는 이제 가수다'라는 제목으로 이 뮤직비디오를 소개했으며, 텔레그래프는 '결과물이 꽤 괜찮다'고 평했다.

해외누리꾼들은 '그의 축구 기술과는 다르게 이것은 완전 별로다' '호나우지뉴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잘했다' '난 이란 사람인데 호나우지뉴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난 호나우지뉴를 보러 왔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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