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부산 신발제조공장 불…10여 명 대피소동
부산CBS 강민정 기자
2014-01-27 14:43
27일 낮 12시 20분쯤 부산 사상구 주례동의 한 신발제조공장에서 불이나 1층짜리 공장건물 560㎡(소방서 추산 1억 원 상당)을 모두 태운 뒤 1시간 5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근무 중인 공장 직원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특히 소방헬기 1대와 소방장비 51대, 124명의 대규모 인력이 투입됐지만, 공장 내부의 인화성 물질 때문에 진화에 애를 먹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화재 현장 정밀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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