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종단 평신도 "대선 개입 특검과 책임자 처벌"

불교·천주교·기독교·원불교·천도교 5대 종단 평신도로 구성된 시국공동행동이 국가기관 대선개입을 규탄하고 진상 규명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공동행동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십 년에 걸쳐 이룬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그 근간을 뒤흔든 사건"이라면서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관련 특검 실시를 촉구했다.

이들은 또 이명박 전 대통령과 책임자에 대한 처벌 및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면서 "수사를 방해하고 외압을 가한 주체가 법무부, 검찰 등의 고위층이란 점에서 현 정부가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각계각층과 힘을 합쳐 이명박 구속과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강력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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