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북한과 중국 관계자는 북한 당국이 장성택 추종자를 제거하기 위해 평양과 국경 지대에 파견된 적발단이 무역업자, 중국인을 상대로 한 호텔·카지노 종업원, 탈북자 가족 등을 체포·구속했으며 이와 별도로 3천 명 이상을 산간 지방으로 몰아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산케이는 국경의 강에서 30m 이내에 있는 주택을 철거하라는 명령이 내려졌고 국경에 기관총에 대비한 콘크리트 요새를 건설했으며 함경북도 무산에 전차가 배치됐다는 정보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