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를 쓸 때마다 안녕하지 못합니다"

희망버스 참가 대학생들 고 유한숙씨 문향소에 대자보 붙여



2차 밀양 희망버스가 평화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고 유한숙 씨의 분향소 옆에서 희망버스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전기를 쓸 때까지 안녕하지 못합니다"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붙이고 있다.

대학생들은 주민들을 응원하고, 절대로 희망과 연대를 놓지 않겠다는 내용의 대자보 10여장을 분향소에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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