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청소년 문화의 집' 준공…직업체험실 갖춰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 울산 북구 화봉로에 들어섰다.

북구청은 모두 40억원을 들여 지난해 2월 공사를 시작한 청소년 문화의 집을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북구청이 지난 2010년부터 4년여 동안 청소년 수요조사와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마련됐다.



1층에는 북카페와 인터넷검색대, 사무실이 2층에는 댄스연습실, 뮤지션룸, 노래방이 3층과 4층은 직업체험실, 강의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과 문화활동 증진,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청소년 문화의집 개관식은 다음달 12일 신축현장인 북구 화봉로 80번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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