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도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에 이 사안을 바르게 이해하고 우리 나라(일본)를 지지해 달라고 요구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가 관방장관은 "미국 정부도 일본해라는 호칭의 단독사용을 지지하고 있다"며 "이 건에 대해서도 일본 정부의 기존 입장에 기반해 적절히 대응해 나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버지니아주 상원은 23일(현지시간) 본회의에서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를 의무적으로 함께 기재하도록 하는 법안을 찬성 31표, 반대 4, 기권 3표로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