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송지효·최진혁, 첫 회부터 파격 키스

'응급남녀'의 최진혁과 송지효 (CJ E&M 제공)
tvN 새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의 송지효와 최진혁이 첫 방송부터 진한 키스신을 선보인다.

'응급남녀' 제작진은 24일 송지효와 최진혁의 로맨틱한 키스 사진을 공개, 첫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힌 오창민(최진혁 분)과 오진희(송지효 분)가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 진희와 창민은 성당에서 결혼서약을 하고, 부부가 된 기쁨에 키스를 나눴다.

영화 속에 나올법한 아름다운 성당에서 신부의 허리를 끌어안고 신랑이 전하는 짜릿한 키스는 여성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응답하라 1994' 후속작 '응급남녀'는 6년 전에 이혼했던 웬수 같은 부부가 병원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쳐지는 20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주인공 오진희와 오창민은 대학시절, '다시는 못 만날 것 같은' 인연으로 만나 결혼했으나, 결혼 후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악연으로 돌변한 이혼한 부부다. 이들은 늦깎이 인턴생활을 같은 병원 응급실에서 하게 된다. 2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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