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4일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을숙도 일원에 대한 소독을 확대하고,접근 통제와 예찰 활동 등 AI 방역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각종 언론매체와 시내 각종 전광판, 지하철 전광판을 활용, 고병원성 AI에 대한 시민행동 요령도 홍보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심각 단계' 발령에 대비, 재난안전본부 가동과 이동통제소 설치를 준비하기로 했다.
을숙도에서 수거된 물닭과 갈매기에 대한 정밀검사에는 최소 7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