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찻퐁 감독의 신작 '메콩호텔'…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

영화의 전당, 첫 배급에 나선 작품에 '눈길'

영화의 전당은 제 63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의 신작 '메콩호텔'으로 첫 배급에 나선다.

영화의 전당은 오는 2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메콩호텔'의 메인 포스터를 22일 공개했다.

영화 '메콩호텔'은 수많은 귀신들이 떠돌고 있는 메콩강에 살고 있는 딸과, 전설 속에서만 존재한다고 생각했던 인간의 내장을 먹으며 살아가는 귀신 '폽(Pob)'이 되어버린 엄마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마치 한 여성의 입에서 피를 흘리는 듯한 섬뜩한 이미지로 눈길을 끄는데 인간의 내장을 먹으며 살아가는 태국의 폽(Pob)이라는 귀신을 연상시키는 이미지의 포스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강렬한 호기심을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입에서 빨갛게 흐르는 피는 '메콩 호텔' 타이틀로 흘러내리며 시선을 유도해, 영화 에서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궁금증 또한 유발시킨다.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며 해외 평단과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아왔던 아피찻퐁 감독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은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 65회 칸영화제'에 초청받아 상영됐을 만큼 이미 그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색다른 예술영화를 선호하는 관객들에게는 올해 가장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화의 전당 관계자는 "예술영화에 대한 관객들이 관심이 점점 높아져 가고 있는 분위기에서 이번 '메콩호텔'의 국내 개봉 소식은 전 세계 다양한 예술영화를 국내 관객에게 소개하려는 공공의 목적으로 배급 사업의 첫 발을 내딛는 영화의전당이 자신만만하게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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