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레이앤모는 22일 3회 방송을 앞두고 신정태(곽동연)와 데쿠치 가야(주다영)가 첫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선보였다. ㅋ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어둑한 골목길에서 입맞춤을 나누고 있다. 풋풋하면서도 순수한 두 사람의 사랑이 아름답게 표현되면서 앞으로 더욱 강력해질 로맨스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첫 키스까지 나누며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이 어떤 사건을 계기로 원수가 돼 엇갈린 길을 걷게 될지 궁금증을 낳는다. 또 신정태를 사랑하는 김옥련(지우 분)의 존재가 세 사람 삼각 구도에 어떤 변화를 주게 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레이앤모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 말미부터 성인으로 성장한 정태와 가야의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다. 어른이 돼도 서로를 잊지 못하는 정태와 가야, 그리고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감격시대'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국, 중국, 일본의 주먹들이 펼치는 사랑과 우정, 의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