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새가 촬영한 펭귄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장관을 이루고 있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팽귄 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은 영국의 한 다큐멘터리 제작사가 새를 이용해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큐멘터리 제작사는 포클랜드 락호퍼 펭귄 떼 사이에 알 모양의 특수 카메라를 설치해 팽귄을 촬영중이었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새 한마리가 이를 알로 착각하고 낚아채서 날아갔는데 자연스럽게 공중 촬영이 이뤄지게 됐다.
특히 이 새는 포클랜드 락호퍼에 몰려든 수천 마리의 펭귄 떼를 공중에서 촬영해 헬리캠을 연상케 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가 촬영한 펭귄 영상, 경이로운 장관이 연출됐네", "정말 대단하다", "헬리캠보다 낫다", "어마어마한 팽귄 데 정말 장관이다", "진짜 놀라운 광경이 아닐 수 없네", "아이디어 대박!"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새가 촬영한 펭귄 영상(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