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라 불리는 우루과이의 호세 무히카(79) 대통령 비서 파비아나 레이스(33)는 일명 '가장 가난한 대통령의 섹시 여비서'라고 불린다.
모델을 겸해 활동하고 있는 파비아나가 최근 섹시 화보까지 공개하면서 외신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한편, 무히카 대통령은 대통령 관저를 내놓고 수도 근교 농장에서 직접 꽃을 가꾸며 부인과 소박하게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라 불리고 있다.
대통령 월급도 거부한 그는 국민 평균 소득인 약 130만원만 받아 생활해, 그가 받지 않은 월급 90% 상당이 매달 빈곤층 등을 위해 기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