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동남아 10개국 판매…CJ “경제효과 1181억원”

인기리에 방송된 케이블 채널 ‘응답하라 1994’가 종영 뒤 동남아 10개국에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CJ E&M 측은 ‘응답하라 1994’의 수출증대효과를 총 292억원으로 보고 있다.

CJ E&M 관계자는 21일 “‘응답하라 1994’가 종영 뒤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10개국에 판매됐다”라며 “이외 다른 방송사와도 추가 판매를 협의 중이며 인터넷 판권, 스트리밍, VOD서비스 등을 계속 진행 중이다”라며 "'응답하라 1994'이 총 292억원의 수출증대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산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CJ E&M 측은 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응답하라 1994’로 파생된 ‘복고경제학’ 효과를 총 800억원으로 추산했다. CJ E&M 관계자는 “‘응사’ 주인공들의 복고 패션으로 청재킷, 캔버스화, 더플코트 등의 매출이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판매가 증가했다”라며 “아울러 PPL에 나선 가방 브랜드 역시 판매율이 전년 대비 100% 상승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CJ E&M 측은 ‘응답하라 1994’로 인한 고용창출효과 77억원, 간접광고효과 12억원 등 총 1181억원의 경제효과를 낼 것이라고 추산했다. CJ E&M 관계자는 “이는 지난해 ‘응답하라 1997’ 종영 이후 경제효과를 기준으로 추산한 액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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