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눈물..."주목받지 못한 영화 '바람' 팬덕에 재상영" '감동!'

배우 정우가 감동의 눈물을 흘린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팬바보 정우의 깜짝 방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우가 마이크를 잡고 서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다른 사진에는 정우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사진은 정우가 지난 18일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바람' 재상영에 깜짝 등장했을 때 팬들이 찍어 올린 것이다.


정우는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큰 인기를 모으자 팬들의 성원으로 '바람'의 재상영이 결정됐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정우는 그날 CF촬영 중인데도 불구하고 팬들을 위해 일부러 극장을 찾았다.

수많은 팬들을 본 정우는 벅찬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 끝내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우 눈물, 얼마나 기뻤으면 저렇게", "정우 눈물, 진짜 대박이다", "정우 눈물, 정말 감동의 눈물이네", "정우 배우로서 가장 행복한 순간일 듯", "정우 눈물 흘리는 모습도 멋지네", "정우 눈물, 진정한 팬들의 힘이 느껴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우 눈물(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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