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20대 절도범들, 훔친 신용카드로 김밥사다 덜미
제주CBS 이인 기자
2014-01-21 10:45
절도범들이 훔친 신용카드로 김밥을 사려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찜질방에서 지갑을 훔친 혐의로 권모(23)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제주시 연동 모 찜질방에서 한모(21)씨의 현금과 신용카드가 든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제주시내 한 분식점에서 훔친 신용카드로 김밥을 사려다 잔액 부족으로 결제를 하지 못했고 결국 권씨의 신용카드로 계산하는 바람에 덜미가 잡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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