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장병 급식은 AI 안전지대"

국방부는 21일 최근 확산되고 있는 AI(조류 인플루엔자)와 관련해 군 장병들의 급식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 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군납하고 있는 농협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지역에서 생산된 닭, 오리, 계란을 확보하고 유통부터 급식까지 단계별로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와 농협은 현재 AI발생지역과 인근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가금류 납품을 중단한 상태다.

국방부는 향후 계획생산농가에 대한 생육실태 점검활동 강화, 도계 작업과 수납시 검사활동 강화, 조리전·후 안전조치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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