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재벌2세 이어 이번엔 의사! '별그대' 인기 이어간다

배우 박해진이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탈북 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 근무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박해진은 극중 30대 중반의 하버드대학병원 부교수 출신의 천재 흉부외과의한재준 역을 연기한다. 한재준은 하버드 교수자리를 박차고 동우대학병원으로 온 비밀을 간직한 인물로 박해진은 '별에서 온 그대'의 휘경 이미지를 벗고 연기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박해진은 소속사를 통해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진혁 감독과 작품을 함께 하게 돼 영광이고, 가슴 떨린다"면서 "'닥터 이방인'을 통해 숨겨놨던 많은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시티헌터’, ‘주군의 태양’등을 연출한 진혁 감독과 ‘한성별곡-正’, ‘바람의 나라’를 집필한 박진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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