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1일 오는 4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14 부산의료관광산업특별전'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출직결.성과창출 유망전시회로 선정돼 국비지원을 받게됐다고 밝혔다.
부산의료관광산업특별전은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아시아의 신흥 개발국인 베트남 하노이 전시센터(VEFAC)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국제관광전(400개사 500부스 규모)과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돼 참가업계의 수출 시장 개척 등 시너지 효과가 커 지역 경제를 살리는 해외 빅-마케팅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의 참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사업비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부스비 ,통역비, 운송비 등을 최대 5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해외 의료기관, 의료기기, 관광업계, 피부미용, 화장품 업계의 바이어를 초청해 비즈니스 상담회를 업종별로 개최한다.
이와함께 전시기간 중 한류공연, 피부미용 메이크-업 시연, 한국 무료진료권 배부 등 부대행사를 통해 참관객 확보에도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부산지역 메이저병원인 동아, 고신대, 동의대, 부민병원과 서울 강남구 지역의 6개 병원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나눔의료 등 해외환자 유치설명회를 기획하고 있다.
또 의료기기업체인 오스템인프란트, 신화의료기, 케이원메드와 부산관광공사, 메디컬부산, 지메이 등과 여행사를 포함해 약 40개 업체가 조기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해외특별전과 베트남 시장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외특별전 사무국인 리-컨벤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개최지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고, 참가기업에 맞는 바이어 유치를 위해서 참가를 희망하는 업계, 대학, 기관에서는 2월 말까지 참가신청서를 사무국으로 제출 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해외특별전이 성공적으로 개최 될 경우, 한국의 의료와 관광업계는 전 세계 25개국의 인적․물적 네트워크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장계약 180만 불, 계약추진 400만 불과 더불어 병원 현지진출, 해외환자 및 부산 내방 의료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