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연일 화제, ‘흑백사진에도 웅장함 묻어나’

최근 국내에서 '피라미드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외국의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흑백의 피라미드 사진이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올댓이즈인터레스팅닷컴(http://all-that-is-interesting.com/)에는 ‘회색 톤의 카이로’(Cairo In Greyscale)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랐다.


사진에는 “아프리카와 아랍에서 가장 큰 도시는 주의를 끌거나 감탄을 자아내는데 굳이 칼라일 필요는 없다-이 사진이 그 이유를 설명한다”는 한 줄 짜리 짤막한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이 사진은 언제 누가 찍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우뚝속은 모습에서 웅장함이 묻어난다.

최근 국내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1983년 한 관광객이 카이로에서 촬영한 거대한 피라미드의 모습이 올라 화제를 뿌렸다.


그 이유는 고대 왕가의 무덤인 피라미드가 사막 한 가운데 자리했을 것이라는 일반인의 생각과는 달리 도시 가까이에 있었기 때문이다.

피라미드는 기원전 2700년에서 2500년 사이에 이집트 뿐 아니라 수단, 에티오피아 그리고 멕시코 등 라틴 아메리카에서도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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