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민호! 한류스타 최초 中국영방송 설특집 프로 출연

CCTV ‘춘완’에서 대륙 별과 어깨 나란히

한류스타 이민호가 중국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민호는 얼마 전 중국 최대의 시상식인 ‘2013 바이두 페이디엔 시상식’에 참석한데 이어 오는 30일 생방송 되는 중국 국영방송인 CCTV의 춘절(중국의 설날) 특집프로 ‘춘지에완후이’(이하 춘완)에 출연한다. 이민호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을 알린 드라마 '꽃보다 남자'(流星花園)의 주제곡 '정비득이'(情非得已)를 한국어로 부를 예정이다.

‘춘완’은 중국 각 방송사가 매년 음력 설에 방송하는 특집 프로그램. 특히 이민호는 중국 지역방송과 위성방송을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국영 CCTV '춘완'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가수 셀린 디온이 출연했으며 한국연예인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민호가 처음이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중화권 한류 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이민호는 '씨티헌터'로 한류 스타 반열에 오른 뒤 지난해 '상속자들'이 중국에서 ‘대박’을 터뜨리며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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