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남편 자랑..."물 한방울 안묻히고 살고 있다"

배우 오승은의 남편 자랑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천곡' 왕중왕전 특집에 출연한 오승은은 김태훈과 한 팀을 이룬 가운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오승은은 '남편 자랑을 해보라'는 MC 이휘재가 요청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항상 '우리 마누라가 최고'라며 기를 북돋워 준다. 집에서 같이 있어도 늘 대접해준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승은은 이어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며 살고 있다. 설거지도 남편이 직접 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오승은은 또 "3살, 5살 둔 딸 아이가 있다. 아이들의 아빠를 닮았다"면서 "남편은 후덕하게 생겼다"고 자랑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승은 남편자랑 부럽다", "오승은 결혼 잘 한 것 같네", "오승은, 자상한 남편 잘 만났네", "오승은 남편자랑, 정말 부럽다", "오승은 남편과 사이가 진짜 좋은가 보다", "오승은 남편자랑, 정말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도전천곡'에는 가수 김종서, 유현상, 배우 김태훈, 오승은, 개그맨 표인봉과 딸 표바하 양, 가수 조정현, 조장혁, 방송인 이혜근, 이시은, 허진, 윤기원, 배우 김민희와 그룹 B1A4(산들, 공찬, 신우), 홍서범, 조갑경 딸 홍석주 등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오승은 남편 자랑(사진=SBS '도전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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