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비밀리에 입국..."활동 시작한다는 의미와 무관한 듯"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24)가 비밀리에 입국해 화제다.

17일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선예가 개인적인 이유로 남편, 딸과 함게 한국에 들어왔다"고 귀국 사실을 알렸다.

이어 "선예는 국내에 체류하는 동안 공식 스케줄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며, 활동을 시작한다는 의미도 역시 아니다"라면서 "얼마 정도 한국에 머무르고, 언제 출국하는 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선예는 이번 국내에 들어오면서 일부 매니저들에게만 입국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선예는 지난해 JYP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연예계 활동 재개에 대한 여지를 남겨놓고 있어 이번 입국과 관련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원더걸스도 최근 연기자 전향을 선언한 소희를 제외하고 다른 멤버들이 재계약을 맺은 상태라 이들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선예는 지난해 1월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했으며, 이후 10월 딸을 출산한 뒤 캐나다에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선예 비밀리에 입국(사진=노컷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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