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사상 첫 日 구단에서 훈련 초청

프로야구 넥센 유격수 강정호(27)가 일본 구단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넥센은 17일 강정호가 오는 2월 1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의 초청으로 오키나와 스프링캠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선수가 일본 팀 스프링캠프에 초청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구단의 우호 증진과 선수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하는 목적으로 성사됐다.

강정호는 요코하마 선수들과 훈련을 하면서 대외적인 연습경기를 제외한 자체 청백전 경기에도 참가한다. 이후 2월 20일부터는 넥센의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있는 강정호는 "일본 프로야구가 우리보다는 한 단계 위인 만큼 많이 보고, 느끼고, 배우고 싶다"면서 "특히, 일본 야구의 세밀함을 배워 동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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