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는 16일 웹 드라마 '후유증' OST에 참여한 '보이나요'를 발표했다. '보이나요'는 작곡가 김세진과 PJ가 공동 작곡하고 최갑원이 작사한 팝 발라드 곡이다. 신지는 '보이나요'를 통해 코요태로 보여줬던 경쾌한 모습과 달리 애절한 보이스를 선보였다.
특히 담담하게 말을 하는 듯한 도입부로 시작해 후렴부로 갈수록 폭발하는 애절함이 그대로 전해 '신지표 팝 발라드'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한편 신지가 소속된 코요태는 오는 22일 새 미니앨범 '1999' 발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