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김수로·서경석, 김연아 만난다...소치行

소치동계올림픽 특집, 메달리스트 인터뷰 MC로

배우 김수로와 개그맨 서경석이 소치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인터뷰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됐다 (노컷뉴스 자료사진. 스토리온 제공)
‘진짜사나이’들이 피겨 퀸 김연아를 만난다.


MBC ‘일밤-진짜사나이’에 출연 중인 배우 김수로와 개그맨 서경석이 러시아 소치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이들은 MBC가 준비 중인 소치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인터뷰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돼 태극전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이 프로그램은 ‘스토리쇼화수분’등을 연출한 바 있는 정창영PD가 연출을 맡는다.

MBC의 한 관계자는 “김수로와 서경석이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인터뷰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됐다. 서경석은 자타가 인정하는 베테랑MC이며 김수로 역시 2006독일월드컵 때 ‘꼭짓점댄스’로 전국을 뒤흔든 입담의 소유자"라며 "무엇보다 ‘진짜사나이’에서 보여준 두사람의 호흡이 남다른만큼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맹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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