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기 쓰다듬는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50여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다소곳한 자세로 엎드려 누어있는 아기 머리를 핥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기는 고양이의 이러한 행동이 싫지 않은 듯 미소를 띄고 있다. 특히 아기는 고양이의 행동을 즐기는 듯 싶다가 이내 일어나 고양이를 봤다. 이에 고양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다른 곳을 바라봐 웃음을 선사했다.
계속해서 고양이는 아기가 엎드리면 또 머리를 핥고, 아기가 일어나면 또다시 모른 체 했다.
아기와 고양이의 이러한 행동은 몇 번이나 반복되는데, 둘의 귀여운 행동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기 돌보는 고양이, 정말 귀엽다", "아기 돌보는 고양이, 진짜 웃긴다", "아기 볼보는 고양이, 대박!", "모르는 척 시치미떼는 고양이 진짜 웃긴다", "아기도 고양이 행동을 즐기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기 쓰다듬는 고양이'(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