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방사성 폐기물 건물 작업자 2명 추락사고

울진 한울원자력발전소 내 3 발전소 방사성폐기물 건물에서 작업자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2시35분쯤 3발전소 내의 방사성 폐기물 건물에서 탱크점검차 철계단을 오르던 작업자 2명이 5m 아래로 추락해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후송됐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사고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면서 "자세한 사고경위를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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