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내일포럼(상임대표 김종현)은 17~18일 부산도시철도 호포역 부산교통공사 연수원에서 합숙을 하며 '새정치의 기본 구상과 활동방향', '새정치 어떻게 참여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열기로 했다.
워크숍에는 오는 6.4지방선거에 출마를 준비중인 정치 지망생 50여명이 참석한다.
또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 윤장현 공동위원장과 이태규 기획팀장이 참석한다.
부산내일포럼 김종현 대표는 "이제 부산은 변해야 하고, 새누리당 일당독점의 정치 지형을 바꿔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새정치'에 대한 이해와 실천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내일포럼 지난 대선 직전인 2012년 10월 출범, 안 의원 지지 활동을 벌여 왔다.
부산 지역 16개 구·군 별로 하부 조직을 두고 있고 회원수가 500명 정도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