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10회 예고..."김수현 정체 밝혀질까? '기대만발'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이재경과 도민준의 비밀이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10회의 텍스트 예고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16일 '별그대'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회 텍스트 예고를 공개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이휘경(박해진 분)은 천송이(전지현 분)의 안전을 위해 천송이 집의 보안을 강화하고 당분간 송이네 집에서 머물겠다는 천윤재(안재현 분)의 말에 안심한다.

계약 위반으로 위약금 청구서를 받게 된 천송이는 도민준(김수현 분)을 찾아가 소속사에 함께 가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엄마가 총각김치를 갖다놓고 갔다는 윤재의 말에 송이는 이웃지간에 나눠먹어야 하는 거라며 윤재에게 옆집으로 심부름을 시킨다.

천송이는 철벽 방어 속에서도 도민준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진전을 보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유세미(유인나 분)가 도민준의 정체를 의심하며 이휘경(박해진 분)에게 12년 전 사고에서 천송이를 구해준 남자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9회에서는 천송이 유세미 이휘경 이재경이 도민준의 정체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예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진짜 재밌다", "소시오패스 신성록 연기 무섭다", "10회 방송 빨리 보고 싶다", "'별그대' 매일 했으면 좋겠다", "10회에서 김수현 정체 밝혀질 듯", "전지현 김수현의 알콩달콩 러브라인 더욱 기대된다", "전지현 김수현 로맨스에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까지 흥미진진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 9회 시청률은 지난 방송분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23.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별그대' 10회 예고(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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