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인천은 김봉길 감독을 도울 코칭스태프를 유동우 수석코치, 김현수 코치, 명진영 코치, 이용발 골키퍼 코치, 반델레이 피지컬코치, 신진원 스카우터 등으로 구성했다.
1995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현수 코치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대표팀 등을 거쳐 2008년 은퇴 후 지난 해까지 전북 현대 코치를 맡았다.
이용발 골키퍼 코치는 1994년부터 2006년까지 프로 선수로 활동하며 151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은퇴 후에는 연세대에서 코치를 해왔다.
새로 선임된 코치들은 김봉길 감독을 도와서 올 시즌 좋은 경기 내용을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