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김유정 인증샷..."아빠 공연보러 왔네. 꽃님이 '하하'"

배우 이종혁이 과거 드라마에서 딸로 출연했던 아역배우 김유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종혁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릴 때 딸로 출연했던 김유정 양. 아빠 공연 보러왔네. 꽃님이.. 하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종혁과 김유정이 환한 미소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채 손가락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현재 뮤지컬 공연 중인 이종혁의 분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종혁은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 출연 중이다.

앞서 이종혁과 김유정은 지난 2008년 방영된 KBS2 드라마 '강적들'에서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부녀지간 같네", "김유정 잘 컸네", "꽃님이가 벌써 저렇게 컸어?", "자상한 아빠와 예쁜 딸의 모습이네요", "김유정 너무 귀엽다", "다정한 부녀지간 같아서 훈훈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종혁 김유정(사진=이종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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