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장 먼 우주 사진'이란 제목으로 관련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형형색색의 별들이 모여 이루어진 은하 집단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허블 망원경으로 50시간 동안 노출을 지속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은하 집단의 이름은 '아벨 2744'로, 지구로부터 35억 광년 떨어져 있다. '아벨 2744'의 질량은 태양의 400조 규모이며 우리 은하 전체의 1천배에 달한다.
누리꾼들은 "가장 먼 우주 사진 황홀경에 빠질 지경이다", "가장 먼 우주 사진, 너무나 예쁘다", "가장 먼 우주 사진 진짜 신비로워요!", "가장 먼 우주 사진, 정말 매력적이다", "35억 광년이면 대체 얼마나 먼거야? 가늠할 수가 없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가장 먼 우주(사진=NAS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