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떠난 빈자리, '일밤'과 '무도' 양분

'응답하라 1994'의 빈자리를 MBC '일밤'과 '무한도전'이 차지했다.

MBC '일밤-아빠!어디가?'가 CJ E&M이 배포하는 콘텐츠 파워지수(CPI:Content Power Index)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빠!어디가?'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4년 1월 5일 주차 CPI 통합 지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MBC '무한도전', 3위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였다.

'아빠!어디가?'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 검색 순위에서 모두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한편 'CPI'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근거하여 프로그램의 파워 및 가치를 소비자 행동에 기반해 측정하기 위해 도입된 새로운 콘텐츠 영향력 평가 시스템이다.

화제성(뉴스 구독 순위), 참여도(직접 검색 순위), 몰입도(SNS 등 버즈 순위) 등을 반영해 통합지수인 ‘CPI’ 를 통해 콘텐츠의 파워를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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