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은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프로필 나이를 두 살 올린 사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서하준은 이날 방송에서 "원래 89년생인데 나이를 높였다. 올해 만 25세다. 프로필을 찾아보면 실제나이보다 두 살 많이 나온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과 다른 출연진들은 이구동성으로 "노안이다"라고 외치며 89년생인 서하준의 성숙한 외모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평소 노안으로 유명한 김성균은 "저보다 더 하신데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하준은 "'오로라공주' 극 중 설설희 나이에 맞춰 두살 높였다"라고 해명했다.
실제 서하준과 동갑인 연예인은 이종석, 샤이니 온유, 소녀시대 태연, 2AM 조권 등이다. 이를 안 MC들은 서하준에게 "동안은 아니다"고 같은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2014 라이징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해투3'에는 김성균, 서하준, 타이니지 도희, 한주완, 달샤벳 수빈이 출연해 입답을 과시했다.
▲서하준 노안 굴욕(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