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은 최근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게스 워치 한국 모델로 발탁돼 화보 촬영을 마쳤다. 게스 미국 본사에서 현지 모델을 쓰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지만, 신세경은 게스 워치의 한국 뮤즈로 활동하게 됐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신세경은 젊고 건강한 섹시함을 콘셉트로 한 브랜드 이미지를 살려 성숙함과 청순함을 넘나들었다. 특히 젖은 머리카락으로 카메라 앞에 서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장 관계자는 “젖은 머리카락으로 카메라 앞에 선 신세경은 처음 경험하는 촬영 콘셉트에 호기심과 흥미를 느꼈다”며 “대기 시간에는 자꾸 흘러내리는 머리카락 때문에 어찌할 바를 몰라 하면서도 ‘특별한 경험이다’고 스태프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경은 올 상반기 영화 ‘타짜2- 신의 손(가제)’ 촬영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