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명'이라는 제목으로 29초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일본 구급차 사이렌 소리에 한동안 귀를 기울이던 골든리트리버는 머리를 들고 하울링을 하다가 갑자기 사이렌 소리를 흉내냈다.
카메라로 애완견을 촬영하던 주인은 개의 성대모사에 웃음이 터졌다.
해외누리꾼들은 '멋진 개' '세상에나' '웃기다' '사이렌 가라오케' '가우아우아우아우아우' '우리 개도 흉내 내는데 이렇게 잘하지 못한다' '개가 너무 귀엽다' '웃음을 멈출 수가 없다' '이런 귀염둥이' 등 댓글을 올렸다.